[사망진단서] 대동맥박리의 파열

대동맥박리의 파열

20년 전 마르팡증후군을 진단받은 뒤 시각장애와 요추의 추간판탈출증 등을 앓아온 44세 남자가 집에서 갑자기 발생한 흉통과 호흡곤란으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사망하였다. 가슴 CT에서는 상행대동맥의 대동맥박리가 파열되어 있었고, 심장눌림증이 함께 확인되었다.

대동맥박리가 파열되고 심장눌림증이 발생한 시점은 증상이 나타난 시점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시각은 파악되지 않는다. 이 경우 발병부터 사망까지의 기간에는 대략적으로 추정되는 시간의 범위를 기록하거나, 예시와 같이 ‘알 수 없음’이라고 하여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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