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간격을 기록하지 않은 경우
사망한 경과를 잘 파악할 수 있도록 하나의 칸에는 중요한 진단명 하나만 적는다. 즉 직접사인에는 패혈증, 선행사인에는 외상성 경막하 출혈을 적고, 패혈증의 경우 원인균이나 감염 부위를 알 수 있도록 하면 더욱 좋다. 발병부터 사망까지의 기간은 대부분의 사망진단서에서 누락되어 있는데, 이는 사망의 상황을 이해하는데 더욱 도움이 되므로 대략적이라도 기록한다.
발병부터 사망까지의 기간이 기재되어 있지 않다. ‘저혈량성 쇼크’는 사망의 기전이므로 대신 ‘간열상’에 따른 ‘복강내출혈’을 기록하거나, 출혈 부위가 분명하지 않다면 생략하는 것이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