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세브란스병원(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 치료 받기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 위치
중입자치료센터 위치 및 찾아가는 방법
세브란스병원으로 더 딜어가면 중입자치료센터가 있습니다.
암병원에서 출발
암병원 3한서 제중관 또는 건물 밖으로 이동하여 어린이병원을 지나 재활병원 혹은 심장혈관병원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본관에서 출발
본관 3충에서 어린이병원 가는 방향으로 재활빙원심징열관빙원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중입자치료센터 도작
건물 안으로 들어가 좌측의 엘리베이터를 다고 지하 3충으로 이동합니다
원내순환 전기차 이용
거동이 어려우신 문물은 원내순한 전기차를 이용하여 심장혈관병원 중입자치료센터에서 하차하세요
중입자치료 상담
(전립선암 대상, 그외 암종은 추후공지) 상담예약 02-2228-8000
중입자치료 받는 방법
진료 예약을 먼저합니다. 주치의 진료를 받고 중입자치료가 가능하다면 치료계획을 수립하고 1회 15분 ~ 20분간 치료를 외래를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중입자치료를 받을 수 있는 암 종류
두경부암
식도암
간암
신장암
전립선암
뇌기저부종양
폐암
췌장암
직장암
골연부조직육종
중입자치료센터 소개
연세의료원이 국내 최초로 중입자치료기를 도입했습니다.
중입자치료기는 세계 6개 국가(일본, 독일, 이탈리아 등), 10여 개 시설에서만 운영 중인 최첨단 방사선 치료장비입니다. 연세의료원에 설치된 중입자치료기는 세계에서 16번째로 설치된 중입자 시설로서, 3개의 치료실(고정형치료실 1실, 갠트리치료실 2실)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건축공사 후 장비설치 및 시험가동을 거쳐 2023년 4월 경 국내 최초의 중입자 치료가 연세의료원에서 시작될 예정이며 매년 약 1,200명의 암 환자가 중입자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중입자치료센터는 2022년 말에 완공되었습니다.
중입자치료센터는 지하 5층, 지상 7층의 연면적 약 3만3천㎡(약 9,960평) 규모로, 중입자치료기는 지하2층 ~ 지하4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연세의료원은 1922년 국내에서 최초로 방사선치료를 시작했으며 1969년 국내 최초의 암센터를 개원한 역사를 바탕으로 암 정복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암치료의 역사를 이끌어온 연세의료원에서 2023년 국내 최초의 중입자치료를 시작함으로써 다시 한번 새로운 암 치료의 역사를 엽니다.
해외 유명 중입자치료센터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연세암병원은 일본 중입자치료의 중심인 방사선의학연구소(QST NIRS)를 비롯해 다수의 해외 중입자치료센터와 교류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최신 중입자치료에 대한 임상 교육 및 연구 환경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연세암병원은 앞으로 국내외 중입자치료센터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중입자치료의 Global Standard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중입자치료란?
중입자치료는 탄소입자를 이용한 방사선치료의 하나로서, 양성자치료에 사용되는 수소입자보다 12배 무거운 탄소입자를 가속시켜 종양(암세포)만을 조준해 파괴하는 치료기법입니다. 기존 방사선치료에 비해 2~3배 높은 치료효과(생물학적 효과, 세포 살상능력)를 보이기 때문에 난치암을 극복하기 위한 ‘꿈의 암 치료기’라 불리고 있습니다.
방사선치료에 사용되는 광자, 전자, 입자선의 비교
구분 | X-선치료 (X-ray) | 전자선치료 (Electron) | 양성자치료 (Proton) | 중입자치료 (Carbon) |
---|---|---|---|---|
질량비 | x | 1 | 2,000 | 24,000 |
전하비 | x | -1 | +1 | +6 |
상대적 생물학적 효과 | 1 | 1 | 1.1 | 2 ~ 3 |
중입자치료 장점
첫째, 대부분의 암종에 적용 가능한 치료법입니다.
중입자치료로 수술이나 방사선치료 등 기존의 치료법으로 치료가 어려웠던 암종을 치료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현재 대상 암종을 넓히기 위한 연구가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치료 가능한 암종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둘째, 부작용이 현저히 적은 치료법입니다.
중입자선은 몸의 표면에서는 방사량이 적고, 몸속 암 조직에서는 방사량이 최대가 되는 ‘브래그 피크(Bragg Peak)’라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여기에 가속기를 이용해 에너지를 조절하고 암세포가 있는 부분에서 입자가 멈추도록 조정하 정상 세포에는 큰 영향이 없어 부작용이 현저히 적어집니다.
셋째, 치료기간이 짧아 환자 편의성이 높은 치료법입니다.
기존 방사선치료의 경우 평균 25차례 치료가 시행되기 때문에 치료기간이 한 달 정도 소요되었지만, 중입자치료의 경우 평균 12차례 치료가 시행됩니다. 이를 통해 환자들이 느끼는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2030년에는 65세 이상의 고령인구가 현재의 2배 이상(전체 인구의 25%)으로 증가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고령 암환자에게는 수술 대신 치료기간이 짧고 편리한 중입자치료가 확대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알아두면 좋은 정보
2023년 봄에 예정된 중입자치료는 왜 전립선암만 대상인가요?
2023년 봄에 가동하는 첫 치료기기는 고정형 치료기로서 다양한 암종을 치료하는 데는 제약이 있습니다. 고정형 치료기로 최적의 치료가 가능한 암종은 전립선암이기 때문에 전립선암이 우선 치료대상이 됩니다. 다른 암종은 2023년 하반기에 가동하는 회전형(갠트리) 치료기에서 치료 대상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중입자치료 대상 환자는 어떻게 결정되나요?
중입자치료 가능 여부, 적절성 여부 및 적절한 치료 시기는 주치의 진료 후 결정합니다. 진료를 먼저 보았다고 치료 우선 순위를 점유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중입자치료 상담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현재 연세암병원과 세브란스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계시다면 먼저 주치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치료가 필요한 경우 방사선종양학과로 협진 의뢰하실 겁니다. 첫 방문 환자라면 예약센터(02-2228-8000)에서 해당 진료과 예약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중입자치료 상담은 어떤 진료과에서 담당하시나요?
환자의 질병과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야 중입자치료 가능 여부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우선 각 암센터별 진료과(종양내과, 비뇨의학과, 소화기내과, 이비인후과, 신경외과 등)에서 주치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이후 각 암센터 다학제진료 및 방사선종양학과의 협의 진료를 통해 환자의 치료 방향을 결정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