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원 병동종류(폐쇄, 개방)에 따른 환자 유형

환각과 망상으로 인한 자타해 우려가 있는 조현병 환자 뿐 만 아니라 기분장애, 알코올 의존, 우울증, 지적장애, 섭식장애, 정신감정, 치매, 노인성우울증 등 다양한 증상으로 고통을 겪는 분들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병동은 크게 폐쇄병동과 개방병동으로 구분됩니다.

보호병동은 당시 질환 또는 나이에 따라 환자 특성을 고려하여 각 병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개방병동은 우울, 불안 증상이나 불면, 심리적 외상, 스트레스 등 경증 정신질환으로 병원에서 잠시 쉬고 싶어 하는 분들과 입원한 분들 중 퇴원 전에 사회복귀를 준비하거나 잠시 동안 약물치료가 필요한 분들이 이용하게 됩니다.


※ 정신건강복지법 제41조~제44조에 근거 정신과적 입원

타병원 사례

A병동은 급성기 정신질환(조현병, 기분장애, 기타 정신병적 장애 등)의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입원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여자 폐쇄병동입니다. 정신과적 증상 조절과 편안한 치료적 환경을 제공하고, 전문가에 의한 정신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상생활 훈련과 퇴원준비 교육을 통하여 빠르고 안정적으로 사회복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B병동(개방병동) 정신건강의학과 개방병동으로써 급성기를 지나고 기본 일상생활 및 치료진과의 의사소통이 가능하여 개방병동 입원생활에지장이 없는 분이 입원 합니다.(단 거동이나 인지능력에 문제가 있다고 주치의 판단 시에는 보호자의 24시간 간병이 필요합니다.)

낮병동 사례

낮병동은 입원치료와 외래치료의 장점을 살린 정신건강의학과 치료의 한 형태로 정신과 전문의, 정신건강간호사,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정신건강임상심리사 및 각 분야의 전문치료사(음악, 미술, 작업 등)가 협력하여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낮병동은 입원치료 후 외래치료로 이행되는 중간단계나, 입원치료의 대안으로 아침과 저녁에는 가족과 함께 집에서 생활하고, 낮 동안에 병원에 와서 증상관리 및 정신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곳입니다.
  • 약물치료와 정신재활치료를 병행하여 규칙적인 여가 시간을 보내고, 증상 및 정서 관리로 재발률이 낮아집니다, 또한 낮병동에서 신체건강, 인지재활, 사회성증진프로그램 및 일상생활 훈련 등을 통해 자기관리 능력 및 사회적 기능이 향상되어 가족의 정서적 부담 또한 낮아지게 됩니다.

    기능과 효과
  • 증상조절, 약물관리를 통한 재발 예방
  • 규칙적인 생활점검을 통한 사회적 고립 방지
  • 사회기술훈련 및 대인관계 경험 기회 제공
  • 위생 및 외모 관리 등 일상생활 관리능력 향상
  • 음악, 미술, 작문 등 여가생활 격려 및 취미 개발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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