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응급실 진료받기

수납 후 소아응급실 방향으로 응급실을 나갑니다.
인공신장실을 지나 중앙 로비 쪽 [짝수층 엘리베이터]를 탑니다.
(투명 엘리베이터를 타는 경우, 찾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음)
지하 2층에서 내려서 앞쪽 병동약국으로 가는 화살표 방향으로 갑니다.
복도를 따라가다 보면, 오른쪽에 병동 약국 투약구가 있습니다.

응급의료센터 팁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는 빠르고 정확한 진료를 위해 24시간 응급의학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으며, 심근경색, 뇌졸중, 외상 등 질환별 전문팀과의 협진을 통해 중증응급질환 환자를 신속히 돌보고 있습니다.

또한 질환중증도에 따른 분류체계인 triage를 시행하고 fast track을 운영해 질 높은 응급진료를 제공하며,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 발 빨리 대처할 수 있는 의료진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당직 전문의 운영 진료과목
내과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성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비뇨의학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핵의학과	응급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치과	직업환경의학과

비상진료체계 안내문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의 비상진료체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안내하오니 응급실을 이용 하시는 환자와 보호자분들의 많은 협조 바랍니다.
응급실 환자의 진료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급실 환자는 내원 순서가 아니라 생명에 위중한 환자부터 다음 절차에 의해 진행됩니다.
1.병원도착
2.원무과 접수
3.응급실 근무의사 진료,검사,처치,입원 등 치료결정,전문의 진료요청 결정
4.당직전문의 직접진료

응급실 환자는 전공의가 아닌 전문의만 진료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응급실 근무의사는 모든 환자를 진료할 수 있습니다.
응급실 근무의사는 해당 의료기관장(병원장)의 근무지시에 따라 편성된 의사(응급의학과 전문의,타과 전문의,전공의,일반의 등)가 우선진료 후 근무의사의 전문 의학적 판단에 따라 진료가 실시됩니다.

환자가 원하면 원하는 해당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수 있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응급실은 외래와 달리 생명이 위중한 응급환자를 위한 시설이기 때문에 환자가 원한다고 다른과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응급실 근무의사의 전문 의학적 판단에 당직 전문의에게 진료를 요청하는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응급실 의사는 어떤 경우에 다른과 전문의의 진료를 요청하나요?
환자를 진료한 후 응급실 의사의 의학적 판단에 따라 심신에 중대한 위해(危害)가 발생할 수 있는 경우 전문의의 진료를 요청 합니다.
1.해당과의 전문적인 긴급수술이나 처치가 필요한 경우
2.응급실 근무의사의 자체 판단으로 치료가 불가능하여 보다 더 전문적인 응급진료가 필요한 경우
3.입원이 필요한 환자로서 해당 진료과의 협의가 필요한 경우

응급의학과 소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응급의학과는 빠르고 정확한 진료를 위해 24시간 응급의학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으며, 심근경색, 뇌졸중, 외상 등 질환별 전문팀과의 협진을 통해 중증응급질환 환자를 신속히 돌보고 있습니다.

서울성모병원 응급의학과는 1990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과 함께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응급의학과 전공의 수련을 시작하였고, 1996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정식 임상과로 인정되어 그 동안 많은 응급의학과전문의를 배출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서울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의 체계적인 시스템은 환자의 생명을 지켜내는 데 최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응급환자가 내원하면 제일 먼저 구급차 전용 환자 분류소에서 환자의 경중을 판단해 각각의 트랙으로 환자를 이동시킨 후, 중증 환자가 도착했을 경우 ‘심정지 및 심정지 유사 환자를 위한 소생실’이나 ‘외상 소생실’로 분류•이동시킨 후 24시간 상주하는 전문의와 함께 응급소생팀을 투입해 환자 소생에 총력을 기울입니다.

또한 소생실의 환자가 각종 촬영이나 검사가 필요할 경우 원웨이(One-Way) 방식으로 진행이 가능하도록 공간이 연결되어 있어, 환자의 내원부터 입•퇴원 결정까지의 과정을 빠른 시간 안에 진행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서울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심정지 후 소생 환자의 경우, 심정지의 원인이 된 뇌상해, 심부전, 전신성 염증 등은 소생 후에도 환자 사망률을 높이는 심폐 소생 후 증후군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순환기내과, 호흡기내과, 신경과 및 중환자 전문의와 협진하는 심정지 전문소생팀을 운영 중입니다.

아울러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을 위해 소아청소년과 응급실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응급실은 중환자 처치가 가능한 6개의 전용병상으로 이루어져 있고, 3명의 고년차(3년차, 4년차) 전공의가 항시 상주하고 있습니다.

소아환자들을 위해 일차적으로 숙련된 고년차 전공의가 응급 환자의 병력 청취, 진찰을 통해 응급 치료과정과 시행 할 검사내용을 설명 합니다. 진찰 소견과 검사 결과가 전문 진료를 받아야 할 경우에는 담당 전임의 또는 해당 분과 교수와 진료가 연계됩니다.
그리고 수액 요법과 같은 6 시간 이상의 장 시간 응급처치가 요구되거나 장시간의 관찰 및 검사가 필요할 경우에는 1일 병실로 즉시 입원되어 치료를 받게 됩니다. 또한 외래 진료가 필요할 경우에는 즉각적으로 외래 해당 교수에게 연결되어 전문 진료를 받게 됩니다.

입원이 요구되는 소아청소년과 응급 환자는 예측 입원 기간에 따라 3가지 입원실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1일 입원실(6병상) : 응급실 도착 후 6시간 에서 24시간 내 입원 치료가 완료되는 경우.
단기 입원실 (6병상) : 응급실 내원 환자 중 1일 이상 3일 이내 입원 치료가 요구되는 환자
병동 입원실 (23병상) & 중환자실 (5병상) : 3일 이상 입원 치료가 필요할 경우와 중환인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