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진단서] 입원환자의 낙상 및 머리 손상

사망진단서 작성 사례

외부적인 원인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였거나 그 역할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입원환자의 낙상 및 머리 손상 05시경 간호사가 회진하던 중 ‘쿵’ 소리를 듣고 82세 여자 환자가 바닥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머리 CT에서 오른쪽 두정골과 후두골에 골절선이 관찰되었고, 왼쪽 대뇌 전반의 경막하출혈과 왼쪽 전두엽과 측두엽 바닥의 좌상이 확인되었으며, 대뇌의 중간선이 오른쪽으로 밀려나 있었다. 응급 혈종제거술을 시행하였으나 회복되지 … 더 읽기

[사망진단서] 총기 사고

사망진단서 작성 사례

외부적인 원인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였거나 그 역할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총기 사고 40세 남자가 총기 사고로 병원에 실려 왔으나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가슴과 오른팔에서 총창이 한 개씩 발견되었는데, 가슴에서는 심장을 관통하였다. 오른팔에서는 뼈나 주요 동맥의 손상 없이 근육층이 관통되어 있었다. 이 사례에서는 사망에 중요하게 작용한 손상 부위를 비교적 쉽게 판단할 수 있었다. 만약 생명 유지에 중요한 여러 … 더 읽기

[사망진단서] 일산화탄소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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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적인 원인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였거나 그 역할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일산화탄소 중독 23세 여자가 자취방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어 응급실로 이송되었다. 등에서 선홍색 시반이 관찰되었다. 경찰관에 따르면, 시신 옆에서 타고 남은 번개탄이 함께 발견되었다고 하였다. 응급실에서 시행한 혈액검사에서는 혈중 일산화탄소헤모글로빈의 농도가 70%로 측정되었다.

[사망진단서] 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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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적인 원인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였거나 그 역할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익사 유서를 남기고 가출한 43세 남자가 마포대교 남단의 한강에서 표류하는 상태로 발견되어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심폐소생술을 위해 가슴을 압박하자 코와 입에서 끈적끈적한 잔거품이 다량 흘러나왔다. 수중시체는 단순히 물속에서 발견된 시신을 말한다. 이들이 익사로 사망하였다고 판단하려면 물속에서 나타나는 여러 생활반응을 확인해야 하는데, 특히 코와 입에서 관찰되는 흰색의 … 더 읽기

[사망진단서] 심하게 부패한 신원불명의 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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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적인 원인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였거나 그 역할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심하게 부패한 신원불명의 시신 야산의 텐트 안에서 신원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부패한 시신이 발견되었다. 시신은 신문지 위에 누워 있었고, 텐트 안에는 신발과 옷가지, 빈 소주병 등이 있었다. 전신에 걸쳐 부패로 인한 변화가 관찰되었지만, 검안에서도 손상 등의 특이 소견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러한 경우에는 사인뿐만 아니라 … 더 읽기

[사망진단서] 화재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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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적인 원인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였거나 그 역할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화재사고 47세 여성이 원인 불명의 화재를 진압하는 도중 구조되었다. 응급실 도착 당시 심정지 상태였으나 심폐소생술로 심장박동이 회복되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2일 후 결국 사망하였다. 응급실에서 시행한 혈액검사에서 혈중 일산화탄소헤모글로빈은 81%였으며, 머리와 목, 몸통, 다리에서 3도 화상이 확인되었다. 화재사(death due to fire)는 화재로 인한 모든 사망을 포괄하는 … 더 읽기

[사망진단서] 목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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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적인 원인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였거나 그 역할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목맴 30년 전부터 고혈압과 당뇨 치료를 받아왔고 3년 전에는 대장암 수술을 받은 81세 남자가 화장실 샤워커튼봉에 노끈으로 목을 매어 사망한 채 귀가한 아내에게 발견되었다. 최근 건강이 악화되자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다고 하였다. 끈자국은 목 앞에서 뒤로 당겨지는 고리형태였으며, 오른쪽 목덜미에 가장 높게 남아있었다. 신체 다른 … 더 읽기

[사망진단서] 예기손상이 있는 수중시체

사망진단서 작성 사례

외부적인 원인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였거나 그 역할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예기손상이 있는 수중시체 저수지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이 부패한 상태로 발견되었다. 발견 당시 양쪽 손은 뒤로 묶여있고 얼굴은 청테이프로 감겨있는 상태였다. 가슴과 등에서는 여러 개의 자창이 확인되었다.

[사망진단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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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적인 원인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였거나 그 역할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추락 50세 남자가 건물 공사장에서 작업 중 추락하여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응급실에 이송되었다. 1시간 정도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였으나 반응하지 않아 사망을 선고하였다. 응급실에서 시행한 검사 결과 머리와 얼굴뼈, 경추, 흉추, 골반뼈, 갈비뼈 등에 다발성 골절이 있었고, 흉강과 복강에도 출혈이 확인되었다. 이 사례와 같이 심각한 손상이 많아 ‘다발성 … 더 읽기

[사망진단서] 농약 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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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적인 원인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였거나 그 역할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농약 음독 2년 전 발생한 뇌졸중으로 거동을 하지 못하는 70세 남자가 안방 침대에 누워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입술과 베개에 녹색 액체가 묻어 있었고, 침대 옆 책상에는 ‘가족들에게 미안하다, 먼저 간다’라고 적힌 유서와 내용물이 반쯤 남은 파라쿼트 병이 발견되었다. 최근 신병을 비관하며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하였다고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