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진단서] 둔기에 의한 머리 손상

사망진단서 작성 사례

외부적인 원인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였거나 그 역할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둔기에 의한 머리 손상 50세 여자가 거주지에서 내연관계인 남성과 돈 문제로 다투던 중 머리와 얼굴을 망치로 수차례 맞고 사망하였다. 가해자인 남성은 자수하였고, 현장에서는 혈액이 묻은 망치가 발견되었다. 피해자의 머리와 얼굴에는 원형 또는 반원형의 열창이 여러 개 관찰되었는데, 이들의 지름은 서로 비슷하였다. 열창 안쪽에는 함몰 골절이 만져졌다.

[사망진단서] 외상성 지주막하출혈

사망진단서 작성 사례

외부적인 원인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였거나 그 역할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 외상성 지주막하출혈 27세 남자가 술집에서 술을 많이 마신 상태에서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었다. 실랑이 중 상대방에게 왼쪽 얼굴을 맞아 머리가 오른쪽으로 크게 돌아간 뒤 쓰러져 의식을 잃었다. 119구급대에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며 인근병원 응급실로 이송하였다. 머리 CT에서 지주막하출혈이 확인되었으며, 뇌혈관조영술 결과 왼쪽 척추동맥이 파열되어 있었다. 중환자 실에서 … 더 읽기

[사망진단서] 골절 수술 후 발생한 호흡곤란

사망진단서 작성 사례

외부적인 원인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였거나 그 역할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골절 수술 후 발생한 호흡곤란 30세 남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승합차에 치여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얼굴과 양팔에 찰과상이 있었고, 왼쪽 대퇴골이 골절되어 이에 대해 내고정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후 2일째 되던 날 갑자기 청색증과 호흡곤란이 나타나 기관삽관 후 산소를 공급하였으나 결국 사망하였다.

[사망진단서] 수면 중 사망한 영아

사망진단서 작성 사례

외부적인 원인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였거나 그 역할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수면 중 사망한 영아 만삭에 자연분만으로 출생한 4개월 된 여아로, 특별한 과거력은 없었다. 3일 전 콧물감기가 있어 소아과 의원에서 약을 처방받아 먹이고 있었으며, 평소처럼 모유수유를 한 뒤 아기 침대에 재웠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바로 누운 자세로 숨을 쉬지 않고 있어 119구급대를 통해 병원 응급실로 이송하였으나 이미 … 더 읽기

[사망진단서] 뇌동맥류 파열에 의한 지주막하출혈

사망진단서 작성 사례

뇌동맥류 파열에 의한 지주막하출혈 36세 여자가 방 안에 쓰러져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되어 응급실로 이송되었다. 환자는 약 1주일 전부터 두통이 있어 동네 의원에서 소염진통제와 근이완제 등을 처방받아 복용하였으나 발견 전날에는 잠을 자지못할 정도로 두통이 심해졌다고 하였다. 머리 CT와 뇌혈관조영검사에서 앞교통동맥의 뇌동맥류 파열과 지주막하출혈이 확인되었으며, 환자는 결국 사망하였다.

[사망진단서] 급성 심근경색증

사망진단서 작성 사례

급성 심근경색증 15년 전 고혈압, 2년 전 당뇨를 진단받은 48세 여자가 아침부터 윗배가 아프고 가슴이 답답하여 13시경 응급실을 방문하였다. 내원 당시 심전도 검사에서는 동성 서맥과 QT 간격의 연장이 확인되었고, 가슴 단 순촬영에서는 심장이 비대되어 있었다. 혈액검사에서는 myoglobin이 179 ng/ml로 증가되어 있었고, CK-MB와 troponin-I는 음성이었다. 수액과 위장관운동촉진제, 위산억제제를 투여 받던 중 등에 통증이 나 타났다고 하여 … 더 읽기

[사망진단서] 요양원 입원 중 발생한 경막하출혈

사망진단서 작성 사례

외부적인 원인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였거나 그 역할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요양원 입원 중 발생한 경막하출혈 환자는 83세 남자로, 10년 전 심장동맥경화로 스텐트 설치술을 받았으며 뇌혈관질환이 있어 항응고제를 복용하고 있었다. 비슷한 시기에 파킨슨병과 전립선염도 진단받았다고 하였다. 최근 위궤양이 있어 3주간 입원치료 후 요양원에서 생활하고 있었는 데, 주로 침대에 누워 지냈으나 벽을 짚고 천천히 걸어 다닐 수는 있는 … 더 읽기

[사망진단서] 질병 원인(뇌내출혈)

사망진단서 작성 사례

질병 원인(뇌내출혈) 7년 전 고혈압을 진단받은 45세 남자가 부인과 말다툼 후 집 앞 벤치에 앉아 담배를 피우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119구급대를 통해 응급실로 이송되었다. 내원 당시 혈압은 130/87 mmHg, 맥박은 분당 88회, 호흡은 분당 22회, 체온은 36.1℃, 산소포화도는 96%로 측정되었다. 오른쪽 광대부위에 경미한 찰과상이 있었다. 강한 통증을 주어도 움찔거리는 반응만 보였고, 제뇌경직(decerebrate rigidity)이 일어났다. 머리와 … 더 읽기

[사망진단서] 병원 도착 당시 심정지 상태

사망진단서 작성 사례

병원 도착 당시 심정지 상태 44세 남자가 심정지 상태로 응급실로 이송되었다. 약 30분간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였으나 반응하지 않아 사망이 선고되었다. 머리와 얼굴을 포함한 전신에서 심각한 외상은 확인할 수 없었다. 혈액검사나 영상검사는 시행되지 않았다. 보호자에 따르면 환자는 7년 전 고혈압을 진단받았고 평소 술을 많이 마셨다고 하였다. 내원 전날 두통이 있어 집에 있던 진통제를 복용하고 잠을 잤는데, 당일 … 더 읽기

[사망진단서] 장폐색으로 인한 복막염

사망진단서 작성 사례

장폐색으로 인한 복막염 10년 전 충수절제술, 7년 전 위암수술을 받은 60세 남성이 소변을 보기 어렵고 아랫배가 아파 내원하여 장폐색증을 진단받고 입원하였다. 입원 다음 날부터 복통이 심해지고 38.2℃의 열이 있으면서 영상검사 소견도 악화되어 입원 5일째에 응급수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당시 소장이 심하게 늘어나 있었고, 회장으로 추정되는 부위는 유착으로 인해 부분적으로 괴사되어 있어 이 부위를 15cm 정도 절제하였다. … 더 읽기